미세먼지 용어

by Anti-Dust

PMParticulate Matter(입자상 물질)의 약자입니다.

마이크로그램 으로 읽으며 질량을 나타내는 단위로,

1㎍는 100만분의 1g에 해당한다.

성인남성 1㎝ 머리카락 질량이 약 100㎍ 수준이다.

미세먼지 뉴스에서 가 언급되는 이유는 농도를 나타내기 위해서다.

일반적으로는 ㎍/m³로 표기한다. 예를 들어 100㎍/m³는 가로, 세로, 높이 1m인 사면체 공간에 무게 100㎍만큼의 미세먼지가 있다는 뜻이다.

숫자가 높을수록 농도가 짙다.

 

미세먼지 차단을 위해 착용하는 마스크의 KF(Korea Filter)의 수치는 미세먼지를 걸러 낼 수 있는 능력을 나타낸다.

KF80은 평균 0.6㎛ 크기의 미세입자 80% 이상 차단할 수 있으며,

KF94KF99는 각각 평균 0.4㎛ 크기의 입자를 각각 94%, 99% 이상 차단 가능하다.

수치가 높을수록 차단효과는 좋지만 숨쉬기 어렵다는 불편함이 있다.

 

PM-10 (10μm 미만 입자)

입자의 크기가 10μm 미만인 먼지를 말한다. 국가에서 환경기준으로 연평균 50㎍/㎥ , 24시간 평균 100㎍/㎥를 기준으로 하고 있다. 인체의 폐포까지 침투하여 각종 호흡기 질환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며, 인체의 면역 기능을 악화시킨다. 세계보건기구(WHO) 가이드라인으로는 연평균 20㎍/㎥, 24시간 평균 50㎍/㎥으로 설정되어있으며, 개발도상국의 경우 연평균 70㎍/㎥ 정도라고 한다.

PM-2.5 (2.5μm 미만 입자)

입자의 크기가 2.5μm 미만인 먼지를 말한다. 이것을 초미세먼지라고 한다. 입자의 크기가 작을수록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결과에 따라 선진국에서 미세입자에 대한 기준을 90년대 후반부터 도입하기 시작했다.

대한민국은 2015년 1월에 시행 예정인 연평균 25㎍/㎥, 24시간 평균 50㎍/㎥의 기준을 발표하였으며, 미국은 연평균 15㎍/㎥, 24시간 평균 35㎍/㎥의 기준을 설정하였다. 세계보건기구(WHO) 가이드라인으로는 연평균 10㎍/㎥, 24시간 평균 25㎍/㎥으로 설정되어있다.

TSP (Total suspended Particles, 총 부유 입자)

총부유분진 또는 총부유입자상 물질 또는 총입자상 물질이라고 하며, 통상적으로 50μm 이하의 모든 부유 먼지를 말한다. 입자의 크기가 10μm이상인 경우에는 도시미관에 영향을 미치긴 하지만 인체의 건강에는 영향이 적기 때문에 90년대 후반 TSP 에서 PM-10으로 환경기준을 변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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