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사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라

by Anti-Dust

황사는 먼지와 다른 오염물질들로 가득 차 있고 몽골과 중국에서 운반되어 2월 하순에서 3월 초에서 5월까지의 날씨 패턴에 의해 생성되는 제트기류와 바람에 의해 동남아시아로 유입된다.

황사의 주원인은 중국 북부, 몽골, 중앙아시아의 사막화다. 이들 지역의 사막화는 산림에서의 광범위한 벌목과 경작지의 광범위한 수확에 기인한다. 아시아 먼지의 기원은 대부분 개발도상국에 위치한다. 따라서, 이들 나라들의 대부분은 급속한 인구 증가를 겪고 있다. 한 연구는 중국의 삼림 벌채와 토양 침식을 중국의 인구 호황의 간접적인 영향으로 지적했다. 중국의 높은 인구 증가로 인해 요리와 난방을 위한 땔감은 물론 주택과 가구용 목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목재(및 땔감)에 대한 수요의 증가는 목재의 과잉 절단으로 이어졌다. 동시에 식량 수요도 증가해 경작지의 과잉 경작에 따른 토사 침식으로 이어지고 있다. 예를 들어 산시 성 북부와 간쑤 성 하이시 지역은 한때 깊은 숲 지역이었지만 지금은 나무가 없는 산만 남아 있다. 역사적으로 “농민 농부들은 저기술의 농업기술에 계속 의존하기 때문에, 계속해서 증가하는 인구를 유지하기 위해 처녀지를 이용해야 했다. 이것이 악순환으로 이어졌다. 전통적인 농업기술은 인간의 노동력에 크게 의존하기 때문에, 사람들은 계속해서 더 많은 아이를 낳았고, 이는 결국 더 많은 과잉 현상으로 이어졌다.

황사는 중국의 급속한 경제 성장으로 인해 수년에 걸쳐 빈도와 독성이 증가하고 있으며 최근 몇 년 동안 이웃 국가인 한국과 일본과의 긴장을 증가시키고 있다.

이 먼지는 한국과 일본을 강타하기 전에 다이옥신 같은 발암물질과 중금속을 집어낸다고 기상학자들은 말한다.

중국의 건조한 날씨와 계절풍은 2월 말에서 4월 또는 5월까지 한반도와 일본에 수백만 톤의 모래를 던지며 하늘을 황달빛 색조로 만든다.

황사는 동아시아의 많은 지역에 연중, 특히 봄철에 영향을 미치는 기상 현상이다. 이 먼지는 중국, 몽골의 사막, 카자흐스탄에서 발생하는데, 이곳에서는 초고속 표면의 바람과 강한 먼지 폭풍으로 인해 미세하고 건조한 토양 입자의 구름이 빽빽하게 형성된다. 그러고 나서 이 구름들은 지배적인 바람에 의해 동쪽으로 옮겨지고, 러시아 극동지역 일부뿐만 아니라 중국, 남북한, 일본 위로 지나간다. 때때로, 공기 중의 미립자는 미국만큼 동쪽 먼 곳의 대기 질에 영향을 미치는 상당한 농도로 훨씬 더 멀리 운반된다.

황사는 21세기 전환 이후 중국의 급속한 산업화와 맞물려 황사에 포함된 산업 오염물질의 증가로 심각한 건강 문제가 됐다. 삼림 벌채로 인한 사막화의 심화는 더 길고 더 빈번한 발생을 야기하고 있다. 이 문제는 지난 수십 년 동안 카자흐스탄과 우즈베키스탄의 아랄해가 주로 면화 농장을 위해 중앙아시아 사막에 관개하기 위한 소련의 농업 프로그램에 따라 아무 강과 시르 강의 전환으로 인해 말라붙기 시작하면서 더욱 악화되었다.

먼지의 폭풍 활동에 대한 가장 초기 기록 중 일부는 고대 중국 문헌에 기록되어 있다. 중국 최초의 먼지 폭풍 기록은 주슈지니안(중국어: 竹书纪年; 영어: 대나무 연보)에서 발견된 것으로 추정된다. 기록에 의하면 디신 5년(BC 1150년, 디 신은 상나라 대신 왕의 연호)에 보(보)에게 먼지를 퍼부었다(보(寶)는 중국 허난 성에 있는 곳; 중국 고전어로 帝五年, 亳亳亳).

한국에서 황사의 첫 기록은 서기 174년 신라 시대였다. 이 먼지는 ‘흙/땅을 품고 있다’는 뜻의 ‘우토( (토, 雨土)’로 알려져 있었으며, 당시 분노한 신이 비나 눈 대신 먼지를 내려보낸 결과라고 믿어졌다. 한국의 아시아 먼지 사건을 언급하는 구체적인 기록도 백제, 고구려, 조선 시대부터 존재한다.

2001년 중국에서 시행된 황사 구름을 분석한 결과 고농도 실리콘(24~32%), 알루미늄(5.9~7.4%), 칼슘(6.2~12%), 철분이 함유된 것으로 나타났다. 석탄 연소에 따른 수은과 카드뮴 등 수많은 독성물질도 발견됐다.

2014년 조사 결과 황사는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로 구성됐다. 미세먼지는 미세특정물질(PM)로 구성되며, 지름 10µm 이하의 입자는 미세PM(PM10)으로 분류되며, 지름 2.5µm 이하의 입자는 초미세먼지(PM2.5)로 분류돼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모두 건강에 위험을 준다. 미세먼지 입자는 폐포 깊숙이 침투할 정도로 작다. 초미세먼지 입자는 너무 작아 폐를 통해 혈액이나 림프계에 침투하기도 한다. 일단 혈류로 들어가면, 초미세먼지는 심지어 뇌나 태아 장기에까지 도달할 수 있다.

 

한국환경연구원은 대부분의 노인들이나 호흡기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을 포함하여, 이 먼지 때문에 연간 165명의 한국인이 사망하고 180만 명에 달하는 사람들이 아프다고 말했다.

황사는 시야를 손상시키고 박테리아와 곰팡이와 같은 미세한 유기체와의 상호작용을 촉진함으로써 인간의 건강에 영향을 미친다. ST경사 MI(STEMI)와 비 ST경사 MI(Non-ST경사 MI)는 기계적으로 차이가 있지만, 경색 유형에 따른 심혈관 질환 발생률을 조사한 연구는 거의 없으며, 이러한 연구 결과 일관성이 없는 결과가 나왔다. 본 연구는 STEMI와 NSTEMI에 대한 별도의 분석을 통해 PM 크기(< 2.5μm(PM2.5)와 < 10μm(PM10)))가 아시아 먼지가 급성심근경색(AMI)에 미치는 영향을 수정하는지 여부를 조사하는 것을 목적으로 했다.

 

노약자, 어린이, 폐 질환자(천식, 만성 기관지염, 폐렴), 심장질환, 당뇨병 등 누구나 교육과 회피가 핵심이다. 모든 사람을 위한 몇 가지 조언은 다음과 같다.

  • 가능하면 실내에 머물러라. 피하는 것이 중요하다. 
  • 창과 문을 닫아 두십시오. 
  • 콘택트렌즈 제거, 안경 착용 
  • 이를 닦고, 실내로 돌아오면 따뜻한 물로 손, 얼굴, 눈을 씻는다. 
  • 음식을 먹거나 취급하기 전에 손을 씻어라. 
  • 수분을 충분히 공급하고 눈물이 흐르도록 물을 많이 마셔라. 
  • 공기 필터와 가습기를 사용하여 공기를 맑고 촉촉하게 유지하여 쾌적함 향상 
  • 황사에 노출된 과일과 채소는 먹기 전에 씻는다. 
  • 초를 태우거나 에어로졸을 뿌리지 마십시오. 
  • 실내에서 담배를 피우지 마라. 
  • 깨끗한 옷장과 함께 옷장에 보관하기 전에 겉옷, 신발, 지갑, 배낭, 의류를 진공청소기로 청소하거나 먼지를 제거하십시오. 
  • 집에 드나드는 애완동물의 먼지, 씻기, 진공청소기 또는 피한다. 
  • 만약 여러분이 야외에 있어야 한다면, 여러분은 마스크나 다른 장벽에 투자하기를 원할지도 모른다. 현지인들이 흔히 착용하는 마스크는 많은 매장에서 쉽게 구할 수 있으며, 자극성 물질에 대한 노출 농도를 낮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황사의 사회경제적 비용을 계산하는 것은 어려운 노력이다. 건강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 야외활동 기회비용, 예방조치 비용, 심리적 고통 등을 추정하도록 요구하는 사항이다. 그러나, 한 연구에서는 입출력 분석, 환경-경제 평가 기법의 통합, 조건부 평가 방법 등을 포함한 기법을 이용하여 황사의 총 사회-경제적 비용을 추정하였다. 이 연구에 따르면, 2002년 한국의 황사 피해로 인한 총 사회 경제적 비용은 39억 달러에서 73억 달러 사이로 추산된다.

 

황사는 중국과 한국 정부 사이에 국제 분쟁의 원인이 되어 왔다. 황사의 주요 성분이 모래와 지각에서 나오는 물질이지만 수은, 황산, 질산, 카드뮴 등 각종 산업 오염물질과 부산물이 먼지를 더욱 해롭게 만들었다. 국내 대기 중 황산의 약 30%, 질산의 40%가 중국에서 유입됐을 가능성이 있다. 과학자들은 중국으로부터의 국경을 넘는 오염을 줄이기 위해 과학, 행정, 정치적 측면을 포함한 한중간의 협력적 행동을 주장해 왔다.

한국 정부는 악화되고 있는 황사를 막기 위해 중국 정부와 협력해왔다. 2018년 1월 한중 환경협력공동위원회 제22차 회의에서 양국은 황사와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과 해양오염 퇴치를 위한 협력 노력을 증대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황사 없는 깨끗한 공기에 접근하는 것은 공공재로 볼 수 있다. 이는 또한 황사 퇴치와 관련된 무임승차 문제가 있음을 암시한다. 황사 입자는 중국, 몽골, 중앙아시아의 사막에서 발생하며,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지역은 중국 동부와 한국, 일본이다. 황사 저감 대책을 세울 수 있는 사람과 혜택을 거둘 사람이 달라 이해충돌을 빚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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